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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

홈커밍 관련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봄비까지 내려 감기가 걸리기 쉬운 봄날씨 입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14년 1학기 회장을 맡은 김호정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은 선배님들과 재학생이 공식적으로 만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인 홈커밍 데이에 대해 저희 집부들과 재학생들 사이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시온지 여쭙고자 합니다.

 

저희 파도소리가 자리를 잡은 한국해양대희 지리적 여건과 바쁘신 선배님들의 일정상 홈커밍 데이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선배님들이 안타깝게도 많이 계십니다.

 

또한 매번 홈커밍 데이가 열리는 날짜가 1학기 정기공연과 다소 겹치기에 둘 중 한 행사에만 참석하실 수 있는 선배님들은 좀 더 공식적인 행사인 1학기 공연날에 모교에 찾아오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홈케밍 데이가 점점 재학생들만의 행사로 변질되자는 않을까란 우려심에 생각을 모아 몇가지 제안을 짜내어 보았습니다.

 

첫 째로, 공연과 겹치지 않도록 기존에 행사가 많은 1학기에서 2학기 중으로 날짜를 변경하는 방법과

둘 째로, 11월 3일 창립제와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

셋 째로, 의미가 점점 퇴색되가는 홈커밍 데이를 폐지하고 다른 행사로 대체 하거나, 공연 때 선배님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bcmc공연 중 obcmc분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식의)자리를 마련하는 방법

넷 째로, 변경사항 없이 기존 그대로 유지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홈커밍 데이는 저희 재학생들이 아닌 선배님들을 위한 행사이기에 저희 독단적으로 변경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나마 선배님들의 조언과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 주시어 저희에게 의견을 제시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올 한해도 선배님들이 항상 가내 편안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밑에 첨부된 사진은 선배님들께서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의견들입니다.